탄원서 작성 대행은 의뢰인이 알려 주는 사실만큼 정확해집니다. 거창한 자료가 아니어도 사건번호와 날짜별 메모 몇 줄이면 작성 시간이 줄고 내용은 단단해집니다.
Q.정리해 두면 좋은 다섯 가지
1
사건번호와 단계
경찰 수사 중인지, 재판 중인지와 그 단계의 사건번호
2
날짜별 메모
사건이 언제 어떻게 일어났고 그 뒤 무엇이 이어졌는지 한 줄씩
3
사건 뒤의 태도
사과·연락·피해 회복 시도가 있었는지, 오히려 2차 피해가 있었는지
4
피해의 흔적
진단서, 치료·상담 기록, 휴직·이사 같은 생활의 변화
5
탄원인 정보
탄원서에 이름을 올릴 사람과 피해자와의 관계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사건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가입니다. 수사 중이면 경찰·검사에게, 기소된 뒤면 재판부에 내야 하므로 받는 곳과 사건번호가 달라집니다. 경찰이나 법원에서 받은 문자·통지서에 적힌 번호를 그대로 옮겨 두세요.
날짜별 메모는 길 필요가 없습니다. “3월 2일 폭행, 3월 5일 진단, 4월 1일 협박 문자”처럼 짧게 적어도 작성자는 그 흐름을 문장으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기억이 흐린 부분은 비워 두고 ‘확실하지 않음’이라고 표시하는 편이 지어내는 것보다 낫습니다.
메모의 원칙
기억나는 대로, 날짜와 함께
모르는 부분은 비워 두기
모르는 부분은 비워 두기
가해자가 사건 뒤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도 꼭 적어 주세요. 사과가 없었다는 사실, 연락을 피했다는 사실, 반대로 피해자를 탓했다는 사실은 엄벌을 구하는 이유를 보여 주는 중요한 재료입니다.
고소의 달인에 신청하실 때 필요한 자료는 사건번호, 피해 내용, 탄원인 신분증 세 가지입니다. 메모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신청 뒤 사건 관련 상담에서 담당자가 필요한 사실을 차례로 여쭤봅니다.



